日 '방위교류 축소' 시사...갈등 키우는 노림수는? / YTN

日 '방위교류 축소' 시사...갈등 키우는 노림수는? / YTN

일본 초계기 위협 비행 문제로 한일 갈등이 깊어진 가운데 일본이 양국 방위교류를 축소하겠다는 뜻을 시사했습니다. br br 갈등을 더 키우려는 게 아닌가 의구심이 드는 대목인데요. br br 그 배경을 도쿄 황보연 특파원이 짚어봤습니다. br br [기자] br 선체 길이 248m의 일본 최대 호위함 '이즈모' br br 오는 4월 하순 아세안회원국 등과의 공동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었지만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br br 레이더 공방과 초계기 위협 비행 문제 등 한일 관계 악화로 일본 정부가 보내지 않는 쪽으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br br 양국 방위교류에서 나타난 첫 번째 실질적인 영향인 셈입니다. br br 일본 방위상은 여기서 한 발 더 나갔습니다. br br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1월 26일) : (한국 방위 당국과) 어떤 교류의 형태가 가장 적절한 것인가 판단하고 싶습니다.] br br 방위교류를 전반적으로 축소하려는 뜻을 내비친 것입니다. br br 레이더 공방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협의 중단을 선언하고 한편으로는 위협 비행을 계속하면서 이번엔 방위교류 축소까지 시사한 일본! br br 갈등 해결보다는 확대를 의도적으로 염두에 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br br 일각에서는 하락세를 보이는 아베 내각 지지율을 만회하기 위해 한일 갈등을 키우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br br 실제 아베 내각 지지율은 방위 당국 갈등 이후 4 포인트 가량 올랐습니다. br br 곧 시작되는 정기국회도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br br 최근 일본 정부의 대대적인 통계 부정이 드러나고 외교 성과도 변변치 않아 야당의 거센 추궁이 예상되는 만큼 안보 문제, 즉 한일 갈등을 전면에 내세워 이를 방어하는 카드로 활용하려 한다는 분석에 점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br br 도쿄에서 YTN 황보연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23

Uploaded: 2019-01-27

Duration: 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