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임시병원 1곳 완공...오늘부터 입원 가능 / YTN

우한 임시병원 1곳 완공...오늘부터 입원 가능 / YTN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우한 외곽에 지어진 천 병상 규모의 '훠선산' 임시병원이 오늘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br br 중국 관영 CCTV는 천 병상 규모의 훠선산 병원이 어제 공사를 마치고 운영 권한을 인민해방군 의료진에 넘겼다고 보도했습니다. br br CCTV는 또 훠선산 임시병원에는 군 의료진이 투입될 예정이며, 오늘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를 받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br br 우한에 지어지는 두 번째 임시병원인 천 500병상 규모의 레이선산 병원은 오는 6일, 목요일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br br 지난달 말에 착공한 레이선산 병원도 어제 완공한 훠선산 병원과 마찬가지로 10여 일 만에 공사를 마치게 됩니다. br br 중국은 앞서 지난 2003년 '사스' 창궐 때 베이징 시 외곽 샤오탕산에 일 주일 만에 임시 병원을 지어 전염병의 기세를 꺾은 적이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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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2-02

Duration: 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