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주연 채드윅 보즈먼 대장암으로 사망 / YTN

'블랙팬서' 주연 채드윅 보즈먼 대장암으로 사망 / YTN

마블 영화 '블랙팬서'에서 와칸다 국왕 티찰라 역을 맡았던 주연 배우 채드윅 보즈먼이 미국 LA 자택에서 대장암으로 사망했습니다. br br 43세인 보즈먼은 그동안 암 투병 사실을 널리 알리지 않았습니다. br br 보즈먼 측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성명에서 "부터 까지 영화들은 보즈먼이 수많은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으며 촬영한 것"이라며 "그는 진정한 전사였다"고 애도했습니다. br br 블랙팬서에서 티찰라는 마블 영화의 첫 흑인 영웅이며 가상의 아프리카 국가 와칸다를 이끄는 왕으로,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br br 보즈먼은 인종차별에 맞선 실존 흑인도 많이 연기했습니다. br br '마셜'에서는 미국 최초의 흑인 연방 대법관 서굿 마셜을 연기했고 '겟 온 업'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제임스 브라운 역을, '42'에서는 첫 흑인 메이저 리거인 재키 로빈슨 역을 맡았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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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0-08-29

Duration: 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