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한국케미호 선장과 통화..."인내에 감사" / YTN

정 총리, 한국케미호 선장과 통화..."인내에 감사" / YTN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란에 석 달 넘게 억류돼 있다 억류 해제된 한국케미호 이부재 선장과 전화통화를 하고 위로와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br br 정 총리는 어젯밤 이뤄진 통화에서 선장과 선원들의 건강 상태를 묻고 그동안 정부를 믿고 긴 억류 생활을 참고 기다려준 데 대해 이 같은 마음을 전했습니다. br br 또 과거 무역상사 재직 시절 두바이와 쿠웨이트 등 중동을 오가며 교역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중동과의 교역을 위해 애써온 선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br br 이에 이 선장은 모든 선원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상태라고 전하며 그간 정부의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br br 정부는 앞으로도 억류에서 해제된 선장과 선원 모두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필요한 협조를 계속 제공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나연수 [ysna@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

Uploaded: 2021-04-09

Duration: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