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랑야랑]추석 연휴에도 여야 ‘전쟁 vs 계엄’

[여랑야랑]추석 연휴에도 여야 ‘전쟁 vs 계엄’

ppbr br [앵커]brQ. 성혜란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전쟁 대 계엄, 마음 훈훈한 추석 연휴에도 여야 대표 살벌하네요? brbrA. 두 사람, 추석 민심 온몸으로 느끼며, 어떤 메시지 낼지 고민 많았을 텐데요.brbr먼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선택은, '전쟁'입니다. br br[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오늘)]br"건국전쟁2는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인 사실들에 대해서 새로운 것을 말하기도 하고 다른 관점에서 보기도 합니다. 역사적 사실마저도 입틀막의 대상이 돼 버렸습니다" br brQ. 건국전쟁 후속작이 개봉했나보죠? brbrA. 네, 지난해 고 이승만 전 대통령 업적을 재평가한 1편이 관객 100만 명을 넘기며 나름 흥행을 했죠. brbr이번에 개봉된 2편은 6.25 전쟁 속 공산주의자들의 행적을 다뤘습니다. brbr편향성과 완성도 부족 이유로 영화진흥위원회가 독립영화로 승인해주지 않자, 감독은 여기에 "정치적 흑막이 있다"며 반발했는데요. br br장 대표도 "다양한 관점이 인정돼야한다"며 감독 주장에 힘실었습니다. brbrQ. '전쟁'에 맞선 '계엄' 맞불이 정청래 대표가 본 민심인가 보죠? brbrA. 네, 정 대표가 선택한 구호는 '잊지 말자' 였습니다. br br어제 우상호 대통령 정무수석, "민주당이 복수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 옳지 않다"고 했죠. brbr일각에선 '잊지말자' 시리즈가 우 수석 발언에 대한 반박 메시지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brbr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br연출·편집: 박은지 PD, 이민경 AD br그래픽: 이서우 디자이너br br br 성혜란 기자 saint@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5

Uploaded: 2025-10-07

Duration: 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