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 지방선거 총력 지원...트럼프는 '뒷짐' / YTN

오바마, 미 지방선거 총력 지원...트럼프는 '뒷짐' / YTN

오는 4일 미국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 지역에서 민주당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민주당 유명 인사들이 격전지 선거 지원에 나섰습니다. br br 오바마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일 버지니아주에서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 지원에 나섰으며 뉴저지주에서도 주지사 후보 지원 유세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br br 버지니아주는 민주당 애비게일 스팬버거 전 하원의원이 공화당 후보인 윈섬 얼-시어스 부지사를 앞서고 있어 민주당 승리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br br 뉴저지에서도 민주당 마이키 셰릴 하원의원이 공화당 후보인 잭 치타렐리 전 주의회 의원에 앞서고 있습니다. br br 켄터키의 앤디 버시어, 메릴랜드의 웨스 무어, 일리노이의 JB 프리츠커 등 민주당의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정치인들도 지방선거 지원에 나섰지만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설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br br 트럼프 대통령은 버지니아주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한 제이슨 마이야레스 현 주법무장관에 대해서만 공개적으로 지지를 표명했는데 마이야레스는 공화당 소속으로 출마한 후보 가운데 승리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br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승리 등 성과가 있을 경우 마지막 순간에 개입해서라도 자기 공으로 돌리려는 경향을 보여왔지만, 이번 선거는 공화당이 패배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거리를 두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홍상희 (sa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25-11-02

Duration: 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