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전 '카톡 검열' 현수막 내건 보수단체 대표 송치 / YTN

대선 전 '카톡 검열' 현수막 내건 보수단체 대표 송치 / YTN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대선을 앞두고 '카카오톡 검열' 등 정치적 주장을 담은 현수막을 내걸어 공직선거법을 어긴 혐의로 보수단체 대표 A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br br A 씨는 지난 6월 대선을 이틀 앞두고 서울 시내 고등학교 200여 곳 인근에 '카톡·인스타 검열', '내 말 막지 마세요' 등의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내건 혐의를 받습니다. br br 경찰은 A 씨가 비상계엄 관련 가짜뉴스를 유포하면 고발하겠다던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방침을 비판하는 등 대선에 영향을 미치게 하려고 현수막을 게시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br br 현행 공직선거법은 선거일 120일 전부터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한 광고물의 설치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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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11-07

Duration: 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