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 4호·6호기 발파…수색 장애물 제거

울산화력 4호·6호기 발파…수색 장애물 제거

ppbr br [앵커]br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에서 매몰된 작업자들의 구조작업이 어려웠던 이유, br br양 옆 타워들의 추가 붕괴 우려 때문이었는데요. brbr오늘 발파 작업이 진행돼 장애물이 제거됐습니다. br br수색과 구조작업도 재개됐습니다. br br허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brbr[기자]br굉음과 함께 거대한 구조물이 무너집니다 br br엄청난 양의 흙먼지가 솟구치고 파편은 사방으로 튀어 오릅니다. brbr파편은 수백 미터 떨어진 통제구역 밖까지 날아듭니다.brbr구조작업의 최대 걸림돌로 지목된 보일러타워 4호기와 6호기 발파 작업이 진행됐습니다.brbr이들 역시 취약화 작업을 거의 마친 상태여서 금방이라도 무너질 수 있는 불안한 상태였습니다. brbr붕괴 사고가 난 보일러 타워 5호기 쪽으로 넘어지는 걸 피했습니다. brbr보일러 타워 4, 6호기 발파가 계획대로 이뤄지면서 매몰된 작업자 구조도 재개됐습니다.brbr소방당국은 70여 명의 수색·구조 전문가와 민간 해체전문가들을 위치가 확인된 매몰자 2명이 있는 지점에 우선 투입하고 있습니다. br br실종자 2명을 찾는 작업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brbr[김승룡소방청장 직무대행] br"구조견과 매몰 탐지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구조 대상자 발견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 범위를 확대해…." br br정부와 구조당국은 24시간 구조 체제로 전환해 매몰자 수색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brbr채널A뉴스 허준원입니다. br br영상취재: 오현석 br영상편집: 정다은br br br 허준원 기자 hjw@ichannel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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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11-11

Duration: 0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