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자신 있어 못잡을 줄" 골드바 들고 튄 대학생 황당 진술 [지금이뉴스] / YTN

"달리기 자신 있어 못잡을 줄" 골드바 들고 튄 대학생 황당 진술 [지금이뉴스] / YTN

직거래 현장에서 금괴를 빼앗아 달아나려던 20대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br br 경기 시흥경찰서는 준강도미수 혐의를 받는 20대 대학생 A 씨를 현행범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br br A 씨는 24일 오후 6시 50분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길거리에서 시가 1억6천만 원 상당의 10g짜리 골드바 22개를 금은방 업자로부터 빼앗아 달아나려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br 경찰 조사 결과, 다니던 대학을 휴학한 A 씨는 중고거래 사이트에 금은방 업자가 올린 골드바 판매 글을 보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br A 씨는 피해 업자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얼굴 등을 폭행한 것으로도 드러났는데, 경찰 조사에서는 달리기에 자신있어 도망가면 못 잡을 줄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br 기자ㅣ배민혁 br 오디오ㅣAI앵커 br 제작ㅣ이은비 br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25-11-25

Duration: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