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나눈 형제의 나라’…이 대통령, 튀르키예 국빈방문

‘피를 나눈 형제의 나라’…이 대통령, 튀르키예 국빈방문

ppbr br [앵커]br이재명 대통령이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를 방문 중입니다. br br국빈 방문인 만큼 기마부대까지 준비하며 극진한 대접을 했습니다. br br이제 돌아옵니다. br br앙카라에서 이동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brbr[기자]br튀르키예 대통령궁, 의장대와 군 전통복장을 한 도열병들이 양쪽으로 서 있습니다. br br바닥에는 터키색을 상징하는 하늘색 카펫이 깔려 있습니다. br br기마부대가 이재명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을 호위합니다. br br[현장음] br"메르하바 아스켈!(안녕하십니까, 병사들!)" "싸올!(감사합니다!)" br br이 대통령은 앞서 튀르키예 국부로 추앙받는 아타튀르크 초대 대통령의 영묘에 참배했습니다. br br방명록에는 '피를 나눈 형제국'이라 적었습니다. br br정상회담에서는 방위산업과 원전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br· br[한-튀르키예 공동언론발표(현지시각 어제)] br"메르하바(안녕하세요). 협력사업은 늦게 하면 안 하는 것과 비슷해지기 때문에 빨리하는 게 중요하다, 속도가 생명이다…" brbr[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현지시각 어제)] br"방위 산업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습니다. 원자력발전소 건설과 관련해서도 양국 간 협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br br회담 이후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국빈 만찬을 가졌습니다. br br한국전 참전 기념탑도 방문해, 헌화했습니다. br br이 대통령은 잠시 뒤 7박 10일 간의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brbr대통령실은 중동 아프리카까지 외교 스펙트럼을 넓힌 것을 순방 성과로 꼽았습니다. br br앙카라에서 채널A 뉴스 이동은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기태 br영상편집 : 김지균 br brbr br br 이동은 기자 story@ichannel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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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5-11-25

Duration: 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