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의 네 번째 도전...밤하늘 뚫고 오른다 / YTN

누리호의 네 번째 도전...밤하늘 뚫고 오른다 / YTN

■ 진행 : 정진형 앵커, 박세미 앵커 br ■ 출연 : 안재명 KAIST 항공우주공학 교수, 박용규 항우연 체계설계팀장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누리호가 네 번째 비행을 앞두고 있습니다.사상 첫 야간 발사이자, 민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전면에 나선 첫 번째시도이기도 합니다. 2차, 3차 발사 성공에 이어 이번에도 임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재명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박용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체계설계팀장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제 00시 55분이면 우리나라가 직접 만들어 쏘아 올리는 첫 발사체 누리호 4차, 네 번째 도전이 시작하게 되는데. 일단은 발사체 체계 설계에 참여하셨던 우리 팀장님, 소회 한말씀 먼저 청해 듣겠습니다. br br [박용규] br 누리호 1차 발사에 비해서는 떨리는 게 약간 덜하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이번 4차 발사 같은 경우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참여해서 관련된 제작을 총괄했기 때문에 또 다른 의미에서 중요한 발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누리호 4차 발사의 설계와 개발, 나머지 결과들이 좋은 결과를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br br br 지금 속보가 한 가지 전해졌는데 누리호 발사체 기립 장치가 철수 완료됐다, 이런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그러니까 누리호를 수직으로 세우는 데 사용된 기립장치가 있는데 이 자체가 철수가 완료됐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발사 준비가 순조롭다, 완료가 다 됐다, 발사만 남았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까요? br br [안재명] br 지금까지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br 그리고 누리호가 어제 오전에 발사장에서 기립장치를 통해서 하늘을 향해서 수직으로 세워졌는데 지금 그 장치가 누리호와 분리된 겁니다. 이렇다는 건 저희가 앞서 속보로 전해 드리기도 했는데 엄빌리칼 타워라는 용도가 연료도 주입할 것이고 산화제도 주입하는데 그런 모든 역할을 마무리를 지었다 이렇게 보면 될까요, 팀장님? br br [박용규] br 현재 남아 있는 시간으로 봤을 때는 연료충전과 산화제 충전이 완료가 된 것 같고요. 이제 나머지 점검과정을 진행하게 된다면 곧 발사 준비모드에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br br [앵...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

Uploaded: 2025-11-26

Duration: 01: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