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에 할 말 하니까”…다카이치 지지율 70%↑

“中에 할 말 하니까”…다카이치 지지율 70%↑

ppbr br [기자]br[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어제)] br"(총리로서) 말할 수 있는 범위에서 답한 것입니다." br br'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중일 갈등을 촉발했지만 다카이치 일본 총리는 중국에 굽히지 않겠다는 뜻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brbr최근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지지율 70를 넘으며 일본인 다수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br br[가나자와 자영업자] br"지지율이 70가 넘는데요? 일본인 모두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굿'이라고요." br br[다카미네 회사원] br"확실하게 (중국에) 할 말은 하니까 그렇지 않을까요. 경제적 영향에 대한 우려는 없나요? 그런 생각은 전혀 안 해요." br br현지인들은 '할 말을 한 것'일 뿐 오히려 중국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고 말합니다. br br[다카하시 주부] br"이해를 잘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해요. 중국 사람들이 흥분하며 얘기하는데 좀 더 진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r br하지만 한국인들도 많이 찾는 일본 도쿄 대표 관광지 아사쿠사에선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들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br br[니시야마 여행 가이드] br"(관광객이) 줄어들면 이 지역 사람들에게는 큰 타격이죠." br br아사히신문은 다카이치 총리 주변에서 "불필요한 발언이었다"고 인정하는 반응이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br br[40대 회사원] br"정부가 제대로 (화해) 논의도 못 하고 무능한 것 아닐까요." brbr일각에서는 다카이치 총리의 높은 지지율로 인해 비판이 위축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br br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br br영상취재 : 박용준 br영상편집 : 김지향br br br 송찬욱 기자 song@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2

Uploaded: 2025-11-27

Duration: 0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