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원어 아닌 공연은 세계 최초"...이번엔 무대에 등판하는 박정민 / YTN

[자막뉴스] "원어 아닌 공연은 세계 최초"...이번엔 무대에 등판하는 박정민 / YTN

난파된 배에서 살아남은 소년 파이가 227일 동안 벵골 호랑이 파커와 함께 태평양을 건너는 여정을 담은 라이프 오브 파이입니다. br br 원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선보이는 건 한국어 공연이 세계 최초입니다. br br [리 토니 인터내셔널 연출 : 이 작품이 특별한 건 우리 모두 파이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 어느 나라에 가나 관객이 공감하는 공연이거든요.] br br 맨부커 상을 받은 소설이 원작인데 2021년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한 뒤 토니상과 올리비에상 등 권위 있는 시상식을 석권했습니다. br br [신동원 프로듀서 : 뮤지컬이나 연극이라고 도저히 정형화된 틀 안에 담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무대 위에 살아서 움직이는 모든, 무대 예술의 모든 것들을 종합해서 상상력을 경험하는….] br br 8년 만에 무대로 복귀하는 박정민과 뮤지컬 대표 주자 박강현이 나눠서 파이를 연기하고 br br "태평양 한가운데 폭풍우가 몰아쳤고 배는 침몰했어요, 그리고 호랑이와 단둘이 살아남았죠" br br 오디션을 통해 발굴한 퍼펫티어들이 호랑이 파커에게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br br [케이트 로우셀 퍼펫 디렉터 : 세 명의 퍼펫티어가 한 퍼펫 안에 들어가 움직이기 때문에 서로의 리듬과 사인을 읽어내고 교감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br br 상상력을 동원한다면 무대에서 살아 있는 생명체를 목격하게 될 이번 작품은 내년 3월 2일까지 계속됩니다. br br YTN 이광연입니다. br br 영상기자ㅣ최윤석 br 화면출처ㅣ클립서비스 br 자막뉴스ㅣ이 선 br br #YTN자막뉴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

Uploaded: 2025-11-30

Duration: 0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