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0일, 한 뷰티 브랜드 회사에서 미시들을 위한 토크쇼 [여자, 볼륨을 높여라]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아나운서 최은경이 진행을 맡았는데요.


[현장음: 최은경]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미모의 미시 아나운서 최은경입니다.


최은경 특유의 입담으로 진행된 이번 토크쇼는, 출산과 육아에서도 더 당당하고 싶은 미시들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는데요.

이날 현장에서는 성공적인 자기관리로 주목 받는 미시 대표 방송인 최은경을 향한 많은 관심들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최은경은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도 몸매를 관리할 수 있었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운동이라고 답했는데요.


[현장음: 최은경]

저의 모든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푸는 편이라 옆에서 많은 친구들이 그래요. 언니! 그만 먹고 그만 운동해~ 먹고 난 다음에 또 가서 운동하고 먹고 난 다음에 으아~~또 가서 운동하고 이걸 하거든요! 그런데 사실 이 운동 자체는 여러분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에요!


출산 후 몸무게를 되찾기 위해 13년간 꾸준한 운동 습관을 가져 왔다는 최은경! 그녀가 꼭 필요로 하는 자기 관리 필수품이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음: 최은경]

저는 요가매트를 언제나 가지고 다니는 것 중 하나에요. 그냥 정말 씻고 나면 그 요가매트 깔고 스트레칭이라도 하거든요. 그렇게 시작이라도 하는 게.. 이거는 10분을 못 넣는 다는 것은 사실 거짓말이거든요. 그렇게 하는 게 훨씬 더 나중에 좀 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최은경은 출산 직후 자신감을 잃게 되는 미시 여성들에게 도전하기 쉬운 취미 생활을 꼭 가져볼 것을 추천했습니다.


[현장음: 최은경]

요거 하면 스트레스가 쫙 풀리는 것들? 한 30분 만 해도 집중할 수 있는 것들? 그런 것들을 찾는 게.. 취미인데 갑자기 독서...이런 것들을 찾고 이러면 음...취미가 금방 사라져요 쉽게 할 수 있는 취미를..남들이 취미 란에 쓰기도 부끄러워하는 것들 있잖아요? 그런 거라도 내가 좋아하는 거면 내 취미인데 남들이 뭐라고 할 거에요~ 취미가지고 점수매길 것도 아니니까!


행사에 참석한 미시 여성들의 고민에 하나 하나 귀기울여주며 멘토링에 나선 방송인 최은경! 현장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