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7만 7천 명 이상 발생했다고 앞서 전해드렸죠.
지난 주 7" />
미국 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7만 7천 명 이상 발생했다고 앞서 전해드렸죠.
지난 주 7" />
【 앵커멘트 】
미국 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7만 7천 명 이상 발생했다고 앞서 전해드렸죠.
지난 주 7만 명을 넘어 선 이후 연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미국인 10명 중 6명은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정수 기자입니다.
【 기자 】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은 지난 12일부터 나흘 간 시행한 시민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처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대 의견은 지난 3월 45%, 5월 53%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60%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 그룹으로 분류되는 백인 복음주의기독교 신자, 대학 학위가 없는 백인, 농촌 지역 주민들의 찬성률은 모두 10% 이상 하락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대유행 내내 엇갈린 메시지를 보냈고, 보건 당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