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지나면 '공천 컷오프'...여야 총선 전략은? / YTN

By : YTN news

Published On: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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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0

■ 진행 : 임성호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4월 총선이 6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여야는 설 연휴 이후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요.


각 당의 총선 전략,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이종근 정치평론가와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두 분 오늘 여야 총선 전략 관련해서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일단 정권견제론, 그다음에 정권안정론, 정권유지론이 이렇게 맞붙는 상황인데 일단 이 여론조사 결과부터 언급을 하고 지나가야 될 것 같아요.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인데 정부 견제를 위해서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55%고 정부 지원을 위해서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40%보다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전화면접으로 전국 18세 이상 1001명 대상으로 조사한 것인데 응답률은 17.8%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의 플러스마이너스 3.1%포인트였습니다. 이렇게 길게 말씀을 드렸는데 일단 정권심판론이 여론조사 결과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최창렬]
최근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투입이 되면서 뭔가 국민의힘이 지난 연말까지만 해도 이번 총선에서 아주 대단히 어렵다, 이런 전망이 많았어요. 그런데 그런 전망은 그때보다는 좀 덜해졌는데 여전히 정권심판론이 높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큰 차이는 없다 하더라도. 여러 가지 프레임 중에서 정권심판론, 또 야당심판론이라는 것도 있어요. 정부안정론하고 다른 것인데 야당심판론도 있고 워낙 지금 또 극단적인 양당의 대결 구도 때문에 이른바 정치심판론, 그건 제3지대에 유리한 구도가 되겠죠. 여러 가지 프레임이 있는 건데 제가 볼 때는 아직은 정권심판론이 높을 겁니다, 2년 전밖에 안 됐기 때문에, 정부가 출범한 지.

당연히 중간평가의 성격을 띨 수밖에 없어요. 문제는 한동훈 비대위가 출범하면서 그동안 희석시킨 건 있는 것 같은데 최근에 이른바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도 여전하고. 야당이 이 부분을 계속 이슈화할 겁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한동훈 위원장이 인기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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