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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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어 2PM] 정치의 언어..."받으면 직무 유기"·"거부하는 자가 범인" / YTN

By : YTN news

Published On: 2024-05-03

2 Views

38:08

■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화제가 됐던 세 발언을 함께 들으셨습니다. '정치의 언어'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첫 번째 발언은 받으면 직무유기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발언이었는데. 왜 직무유기를 언급했던 건지 조금 더 자세히 들어보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그러니까 윤 대통령이 어제 국회를 통과한 '채 상병 특검법'을 받아들이면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직무유기다, 이런 얘기였는데 결국에는 윤 대통령의 거부권을 시사한 겁니다. 일종의 열 번째 거부권 예고편으로 보면 되는 걸까요?

[정광재]
직무유기라는 표현에 집중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 선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이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한다는 겁니다. 헌법은 우리나라의 삼권분립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행정적인 절차, 그러니까 고위공직자수사처와 경북경찰청에서 채 상병의 죽음과 관련한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수처는 민주당이 우리 당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필요하다고 해서 만들어진 조직인데. 그 공수처에서 지금 수사에 굉장한 속도를 내고 결과물들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이렇게 행정적인 절차가 진행 중인 과정에서 특검을 여당 단독으로 무리하게 진행시킨 것에 대해서 행정부를 관할하는 대통령의 헌법적 기관의 입장에서 이것을 무작정 받아들일 경우에 이것은 직무유기가 될 수 있다라는 표현을 에둘러 말씀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민수 대변인께서는 저 발언 어떻게 들으셨어요?

[한민수]
진짜 저렇게 생각하나요? 채 상병 특검법을 받지 않으면 직무유기죠. 어제 정진석 비서실장은 나쁜 정치라는 표현을 썼어요. 정말로 대통령이 총선 민의를 받들겠다고 한 게 맞습니까? 저는 근본적인 회의감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의 절대다수가 채 상병 특검법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대통령이 지난해 10월이었죠,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국민의힘이 참패를 한 이후에 직접 말씀 안 하고 또 참모를 통해서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고 했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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