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을 맡은 서울고등법원 앞에 사법부를 응원하는 화환이 십여 개가 설치됐습니다.

화환에는 '총선용 의료농단 사태를 사법부가 막아달라'거나 '공정한 판단을 부탁한다'는 등의 의료계 입장이 적혔습니다.

앞서 서울고법은 지난달 30일 의대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 심문기일에서 늦어도 5월 중순까지는 결정을 내리겠다며 그전에는 의대 정원이 최종 승인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정부 측에 요청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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