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버이날, 서울 맑고 포근·남부 약한 비...내일 전국 맑음 / YTN

By : YTN news

Published On: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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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어버이날인 오늘,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에는 오늘까지 비가 오는 곳도 있지만, 내일은 전국 하늘이 맑게 개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전망은 기상 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은재 캐스터!

[캐스터]
네, 난지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날씨가 정말 화창해 보입니다.

오늘이 어버이날인데, 나들이하기 좋겠군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오늘 서울에서는 나흘 만에 파랗고 선명한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햇살이 쨍쨍하게 내리쬐고 있어서 눈이 부실 정도인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20도 가까이 올라, 어제 같은 시각보다 6도가량 높습니다.

다만 이렇게 그늘 밑에 들어오면 금세 기온이 떨어져서 서늘함이 감도는데요,

낮 동안 햇살이 포근하더라도 해가 지는 퇴근길 이후에는 다소 쌀쌀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어버이날 맞아서 가족들과 늦은 시간까지 나들이하신다면 입고 벗기 쉬운 겉옷 하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남부지방에서는 하늘빛이 다소 흐립니다.

영남 해안과 전남, 제주도에는 오늘 오후까지 5~10mm의 비가 가끔 오다가 잦아들겠고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도 한때 비가 조금 올 수 있겠습니다.

오늘 비가 모두 그친 뒤에는 남부지방에서도 구름이 점차 걷히겠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는데요.

아침까지는 오늘과 비슷하게 다소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11도, 대전 9도, 대구 8도로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는 지역이 있겠고요.

한낮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높게 올라 일교차가 더욱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서울 22도, 강릉 27도, 대구와 포항 25도로 동해안에서는 낮 기온이 25도를 웃돌기도 하겠습니다.

금요일인 모레까지 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주말과 휴일에는 또 비 소식이 있는데요,

주말,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다음날인 휴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연일 날씨 변덕이 무척 심한 요즘입니다.

곳곳에 비 소식이 잦은 데다, 기온도 하루 만에 큰 폭으로 변화하고 있는데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체온 조절과 건강 관리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 (중략)

YTN 고은재 (ejko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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