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 17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에서 남한을 이겼다는 소식을 보도하면서 남측 선수 유니폼에 있는 태극기를 지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중앙TV는 경기가 끝난 지 일주일만인 어제 지난 6일 첫 경기에서 괴뢰한국팀을 7:0으로 타승했다고 보도하며 한국팀 유니폼 소매에 달린 태극기를 모자이크 처리한 사진을 화면에 띄웠습니다.
조선중앙TV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를 중계할 때도 태극기를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또 북한 관영 매체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한국을 남과 북이 한민족이라는 의미의 '남조선'이 아니라 '괴뢰'로 표기해 왔고, 올해 2월부터는 '괴뢰한국'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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