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서울 홍대 클럽에 가봤습니다.어두운 조명 아래 드라이아이스 연기와연기가 섞이면서 뿌옇습니다.금연구역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곳곳에서 담배를 피우고, 제지하는아무도 없습니다.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비상구 표시를 따라가 봤습니다.비상구는 잠겨번호 키라서 열 수가 없습니다.불이 나도 직원이 열어주지 않으면 강남건마 즐겨박기 강북오피 수 없는 겁니다.[직원 :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저희가 문을왜냐면 이쪽으로 사람들이 들어오는 경우가 강남건마 즐겨박기 강북오피  근처에 다른 클럽.[1인당 1만 원씩이고요.]좁은 통로를 따라 지하로 내려갔습니다.시끄러운소리 탓에 옆 사람 말조차 들리지 않습니다.소음을 측정해보니 110데시벨이 유흥마트 트위터 경적과 비슷한 수준입니다.반면, 화재경보기 음량은 80데시벨 정도,나도 경보음이 들릴 리가 없습니다.휴대전화 강남건마 즐겨박기 강북오피 켜야 겨우 보이는 피난 안내도는 주류 상자가 가리고 있고,위치나 사용법도 찾을 수 없습니다.[직원 : 막 찍어버리면(어떻게 해요)얘기한 것도 아니고 그렇잖아요.]불을 이용한 이벤트를 벌이는 클럽도 있지만, 강남건마 즐겨박기 강북오피 손님들은 화재 위험에 무감각합니다.[클럽 손님 : 거기까지 생각 안가는 것 같아요. (위험하다고) 인식은 하는데, 그건 잊고 그냥 강남건마 즐겨박기 강북오피 것 같아요.]  술을 먹는 사람이 많아 대처능력도 떨어져 불이 강남건마 즐겨박기 강북오피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해 강남건마 즐겨박기 강북오피 나이트클럽에서 불이 나 232명이 숨졌고, 2009년 러시아 클럽화재 땐숨졌습니다.세월호 참사 뒤 지난 6일 하루 동안 소방당국이 클럽 강남건마 즐겨박기 강북오피 81곳을 특별점검해 27건을 시정했다고 밝혔지만, 안전 불감증은 달라진 게: 우기정·김종갑, VJ : 김형진)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월드컵 채널브라질 월드컵은 차범근·배성재와 함께!☞ [6.4 지방선거] SBS뉴스와 함께하는 '2014 강남건마 즐겨박기 강북오피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 SBS뉴스 공식 SNS [SBS8News 강남건마 즐겨박기 강북오피 [페이스북] 저작권자 SBS&SBS콘텐츠허브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뉴스데스크]◀▶6대 독자가 항암치료를 받다가 불임이 됐다고 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는데, 1심은 이기고 2심에서 병원에 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