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건마방방 270도, 5m, 유도침로 270도. 이상"(옹진함) 26일12시 30분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남서방br신림건마방방 해상. 이날 오전 5시 폭풍주의보가 해제된 해상에 br서부산건마방방 넘실거리는 가운데 수상구조함인 통영함은 기뢰제거함인 옹진함과 무선통신을 br전북건마방방 길이 107.5m, 배수량 3천500t인 통영함은 좌우로수 있는 자동함위유지장치(DPS) 덕에 민첩하게br신림건마방방 움직였다. 잠시후 "온 탑(On Top)"이란 목소리가 통영함으로 br서부산건마방방 수중에 침몰한 가상의 선박 바로 위에 통영함이 br자리를 잡았다는 뜻이다. 통상 구조함은 본체에선체고정음파탐지기(HMS)를 이용해 스스로 작업 위치를 찾아야 하지만 통영함은 소해함인 옹진함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