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그러나 기초공사는 부실할 수밖에 없었다. 두명의 위원장을위원회는 모두 150여명 가량으로 꾸려졌는데 3개 분과로1분과는 제도개혁, 2분과는 병사교육 및 병영문화, 3분과는윤리의식 증진, 지휘관들의 리더십 분야를 다루게 했다. KEYWORD1-밤전 트위터 첫 회의 또한 지난달 25일에야 열렸고, 전분야를 망라해자문위원들이 고안해 낸 안건 40개 중에 혁신위가 즉시과제로 선정해 발표한 안건은 단 4개 뿐이었다. 4시간에 KEYWORD1-밤전 트위터 이뤄진 회의는 위원장들의 모두발언을 제외하고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고 군"언론이 지켜보는 가운데 회의가 진행되면 위원들이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할 TITLE 없을 것 같다"는 TITLE 밝혔다. 하지만 전문위원인 임태훈 군인권센터 TITLE"누구의 결정으로 회의를 비공개하기로 했느냐"며 "자식을 군대에 보낸 또보낼 전 국민이 회의에서 무엇이 논의되는지 궁금해 하는데 도저히 KEYWORD1-밤전 트위터 수 없는 결정"이라고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반발했다."누가 뭘 하는지 며느리도 몰라"한 전문위원은 4일통화에서 혁신위 운영 방식과 내부 위원들간 소통, 특히 군 당국과 민간위원들 간에 유기적인 협조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