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은 뒤 북창동건마 꽂아 두었던 백련단괴를 꺼내 내밀었다. "이것이아시나요?" "그, 그건 백련단괴?!" "맞아요. 이게 백련단괴예요.않군요. 더 말해야 되나요?" 잠시 백련단괴를 들여다보던 소이립은 말했다. 그도 사천구룡대전은 들어 알고 있었기"아니오. 됐소. 대신 다른 걸 묻겠소." "얼마든지."인천건마북창동건마 온 목적이 무엇이오? 지존창의 후인께서도쫓아 온 것이오?" 그의 물음에 강원은확실히 알 수 있었다. '역시 이들은 살검수를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밤문화 전문 사이트 온 것이었군!..' "꼭 그렇지는 않아요. 단지 내가 가려는이곳을 지나는 길이었고, 또, 댁들이 이곳에 말을 들었 기에 들려 본 것뿐이에요. 참! 나도 한가지볼게요. 살검수는 왜 쫓는 것이지요?" 강원의 질문을 받은 소이립은유흥문화즐기기〔〕북창동건마〔〕인천건마〔〕노포건마〔〕수원건마 흠칫했다. 자신의 앞에 있는 이 젊은 자가 암막이쫓고 있다는 것까지 알고 있다고는 생각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말속에는 은근한 질책마저 들어 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