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br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종영을 앞두고 막바지 전개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최고의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결말을 살펴봤습니다. 함께 만나 보시죠!br br br 수목극 왕좌를 수성한 올해 최고의 로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종영까지 단 3회를 앞둔 가운데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br br 최근 누리꾼들은 황정음 박서준이 결혼 할 것이라는 해피엔딩부터 황정음 박서준 사망설, 황정음 귀신설 등 상상력과 증거를 토대로 갖가지 엔딩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br br 특히 드라마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전작,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내세워 [그녀는 예뻤다] 가 새드 엔딩일 것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br br 바로 시트콤 종영 당시, 주인공 신세경과 최다니엘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 했기 때문인데요.br br br [현장음: 취재진]br br 화면이 정지되는 순간 조용하더라고요br br [현장음: 신세경]br br 네. 정적이죠br br [현장음: 취재진]br br 그리고 끝나데요? 뭐가 있을 줄 알았는데...br br [현장음: 신세경]br br 그리고 끝나데요br br br 시트콤에 함께 출연했던 [그녀는 예뻤다]의 주연, 황정음은 당시 새드 엔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표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br br br [인터뷰: 황정음]br br Q) [지붕킥] 결말 마음에 드는지?br br A) 너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저는. 그러니까 너무 슬프고 약간 그렇지만 물론 해피엔딩도 좋은 거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요. 되게 반전이기도 하고..모르겠어요.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어서..br br br 한편 [그녀는 예뻤다]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작품의 재미를 위해 내부적으로도 스포일러를 경계하고 있다'면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최대치로 끌어올렸습니다.br br br [현장음: 안세하]br br 전혀 몰라요 저희끼리 추측을 하고 있어요. 누가 회장 아들이고 누가 텐이고. br br br 출연진도 모르는 [그녀는 예뻤다]의 결말! 남은 방송 3회 안에 모든 전개가 드러날 예정인데요.br br br [현장음: 박서준]br br [킬미힐미] 할 때부터 느낀 게 누나랑은 연기하는 코드가 되게 비슷하다는 걸 많이 느꼈거든요 누나가 캐스팅 됐다는 걸 알고 전화를 했었어요 누나 어떨 것 같냐고, 너무 좋다고..br br [현장음: 황정음]br br 서준 씨랑 같이 작품 하는 거는 너무 좋아요. 편하고 일단 그리고 제가 [킬미, 힐미] 때 연기하면서 느낀 거는 서준이라는 친구랑 같이 하면서 우와~ 재밌다. 이번에는 또 더 업그레이드 된 것 같아요. br br br 드라마로 킬미힐미에 이어 두 번째 케미 호흡을 선보인 커플, 황정음과 박서준~! 이번 드라마에서는 두 사람의 러브 라인이 성공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br br MBC 수목극 [그녀는 예뻤다]는 오는 11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