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상 끝의 사랑]의 조동혁이 베드신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자신의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br br br [현장음:한은정]br br 그 사람 어땠어?br br br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랑에 빠진 여자br br br [현장음:공예진]br br 아저씨 사랑해요 나 혼자 하는 사랑이에요?br br br 그리고 그런 두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br br br [현장음:조동혁]br br 유진아 안녕~br br br 파격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 [세상 끝의 사랑]이 베일을 벗었습니다.br br br [인터뷰:한은정]br br 안녕하세요 분위기가 영화 때문에 너무 다운되어 있어요 이번에 서자영 역할을 맡은 한은정입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br br [인터뷰:조동혁]br br 안녕하세요 동하역할 맡은 조동혁이고요 네.. 분위기 살릴 수가 없겠네요 알겠습니다br br br 파격적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 [세상 끝의 사랑]!br br br [인터뷰:조동혁]br br Q) 조동혁이 캐스팅 된 이유는?br br A) 거기까지는 제가 전혀 모르겠고요 동하라는 역할..br br [인터뷰:김인식, [세상 끝의 사랑] 감독]br br 조동혁 씨로 해달라고 강력하게 주장을 했습니다br br [인터뷰:조동혁]br br 네 그러셨답니다br br [인터뷰:조동혁]br br Q) 작품 선택 이유는?br br A) 대본을 봤는데 굉장히 어려운 내용인데 감정적으로 보다보니까 이해가 되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어서 그전에 굉장히 센 역할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선뜻 한다고 했습니다br br [인터뷰:한은정]br br Q) 작품 선택 이유는?br br A) 내가 자영역할을 하게 되면 어렵긴 하겠지만 연기적으로, 연기하는 사람으로서 조금 더 도약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세상 끝의 사랑]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br br br 이날 한은정은 등이 훤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시스루 점프 슈트를 선택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그런가하면 조동혁-공예지의 파격적인 베드신 역시 화제를 모았습니다.br br 완성된 영화를 본 조동혁이 '베드신을 보는데 너무 불쾌해서 도저히 못 보겠더라 중간에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을 정도로 영화 속 베드신은 파격 그 자체인데요.br br br [인터뷰:조동혁]br br Q) 베드신 촬영 어땠나?br br A) (베드신 촬영을) 몇 차례 해봤지만 그래도 부담스럽긴 마찬가지고 힘든 촬영은 맞는 거 같아요 베드신 자체가 그런데 예지도 적극적으로 잘 해줬고 거기에 맞춰서 저도 최대한 빨리 끝내는 게 저희가 작업하는데 도움이 되는 일이기 때문에 최대한 집중해서 촬영했습니다br br br 베드신과 함께 공개된 조동혁의 탄탄한 바디라인도 눈길을 끌고 있죠.br br br [인터뷰:조동혁]br br Q) 몸 관리는 어떻게?br br A) 몸 관리는 그냥 식사 조절 계속 하고 있고요 따로 운동을 많이 하지는 않아요 예전처럼 많이 하지는 않고 식사조절로 다이어트를 계속 하고 있고br br br 소재가 소재인 만큼 촬영 또한 쉽지만은 않았다는데요.br br br [인터뷰:한은정]br br 저는 사실 영화 찍으면서 힘들었던 기억이 많았고요 또 너무 촬영 스케줄이 타이트해서 몸 돌볼 시간이 없었어요 화면 보시면 아시겠지만 얼굴 상태가 안 좋은 부분이 몇 번 있는데br br [인터뷰:조동혁]br br 제가 연기하면서도 유진, 한은정 씨한테 자영이한테 너무 미안해서 그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싶은데 정말 너무 미안해서 연기하면서도 굉장히 고민하고 연기 전에도 굉장히 고민했던 그런 기억이 있어요br br br 단 둘이 살아가는 모녀, 그들 앞에 나타난 한 남자. 파국을 향해 치닫는 이들의 사랑이야기 영화 [세상 끝의 사랑]은 11월 12일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