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Byung Hun' comeback with new movie (이병헌, [협녀, 칼의 기억]으로 50억 협박사건 후 첫 공식석상)

'Lee Byung Hun' comeback with new movie (이병헌, [협녀, 칼의 기억]으로 50억 협박사건 후 첫 공식석상)

50억 협박사건에 휘말렸던 배우 이병헌이 [협녀, 칼의 기억] 제작보고회를 통해 첫 공식석상에 나섰습니다.br br br [인터뷰: 이병헌]br br Q) 영화 개봉일이 늦춰진 배경은? br br A) 아무래도 저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생각을 해요 여러 가지 분위기와 상황 때문에 이제 여러분들 앞에 선보이게 됐어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 배우나 감독님 이 영화 관계자 분들께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br br br 제작보고회에 앞서 50억 협박사건과 관련된 심경을 고백하며 고개 숙여 인사했던 이병헌은 시종일관 어두운 모습이었습니다. br br br [인터뷰: 이병헌]br br 안녕하십니까 이병헌입니다. 먼저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저 때문에 노고가 가려지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br br br [협녀, 칼의 기억]은 한류스타 이병헌과 칸의 여왕 전도연이 영화 [내 마음의 풍금] 이후 15년 만에 호흡 맞춘 무협사극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br br br [인터뷰: 이병헌]br br Q) 전도연과 다시 만난 소감? br br A) 전도연 씨는 그런 순수함을 끝까지 잃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정말 좋은 배우로 성장을 했구나 그런 생각을 했어요.br br br 이병헌과 전도연은 액션 연기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는데요. br br br [인터뷰: 전도연]br br 많은 가르침을 받았어요. 현장에서 항상 혼났죠. 너 연습 많이 한 거 맞아? 뒤에 가서 혼자 연습하고 막 그랬어요.br br [인터뷰: 이병헌]br br 무술 팀에 제 대역을 하셨던 분이 있어요.[지. 아이. 조]도 칼을 두 개씩이나 들고 나와서 액션을 하기에 되게 많이 기대했다. (그런데) 좀 많이 실망했다. 같이 하면서... 상처를 좀 받게 됐어요.br br br [은교]로 화려하게 데뷔했던 김고은은 이번 영화에서 이병헌-전도연과 어깨를 나란히 했는데요. br br br [인터뷰: 김고은]br br 80회차 정도 촬영을 했는데 80회차 다 와이어를 탔어요. 저는 (전도연) 선배님도 액션으로 한 번 뵙고 (이병헌) 선배님도 액션으로 뵙고 전 압박감이 훨씬 심했던 것 같아요.br br br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대세 여배우'로 거듭난 김고은.br br br [인터뷰: 김고은]br br 일단은 신기한 현장이었어요. 의상도 그렇고 신선하기도 하고 재미도 있었던 것 같아요.br br br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은 8월 13일 개봉 예정입니다.


User: iHQ

Views: 5

Uploaded: 2016-03-03

Duration: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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