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Kim Yeona, NRW competition for departure (김연아 출국, '긴장되고 설레요!')

[Y-STAR] Kim Yeona, NRW competition for departure (김연아 출국, '긴장되고 설레요!')

피겨여왕 김연아선수가 NRW 트로피대회에 출전을 위해 독일로 떠났습니다. 가벼운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공항에 들어선 김연아선수는 오랜만에 출전하는 대회에 대한 설렘을 전했는데요. br br [인터뷰: 김연아선수] br br Q)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하는 소감은? br br A) 오랜만에 경기를 출전을 하는 거라서 많이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되고 한편으로는 조금의 설렘도 있는 것 같고요. 이번 대회는 최소 점을 획득해야하는 뚜렷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그 목표만 생각하고 출전해서 좋은 결과를 목표를 달성하고 싶고요. br br 김연아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인 '뱀파이어의 키스'와 '레미제라블'을 공개할 예정인데요. 영화 [레미제라블]의 주인공 휴 잭맨이 김연아선수에 대한 관심을 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br br [인터뷰: 김연아선수] br br Q) 휴 잭맨이 '레미제라블' 공연을 제안했는데? br br A) 그런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가 제 이름을 거론했다는 것 자체가 영광스러웠고 나중에 진짜 레미제라블을 바탕으로 한 쇼가 있다면 저야 불러주신다면 영광이죠. br br 이렇듯 김연아선수의 복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정작 김연아선수는 오랜만에 하는 대회용 프로그램에 남다른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br br [인터뷰: 김연아선수] br br Q) 오랜만에 하는 프로그램, 힘든 점은 없는지? br br A) 제가 주니어 때만해도 스핀은 휴식시간이었는데 요즘은 점프보다 더 많은 체력을 소모하는 그런 부분이어서 제가 유연성이 다른 선수들보다 너무 많이 뛰어나고 그렇지 않기 때문에 변형 자세들이 저한테는 많이 버거웠던 것 같아요. br br 1년 8개월 만에 은반으로 복귀한 김연아선수. 독일에서도 좋은 성과 얻길 응원하겠습니다.


User: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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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6-03-10

Duration: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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