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의 정치·막말 파문' 그들이 돌아왔다 / YTN (Yes! Top News)

'배신의 정치·막말 파문' 그들이 돌아왔다 / YTN (Yes! Top News)

그들이 다시 돌아옵니다.br br 새누리당은 탈당파 의원인 7명의 일괄 복당 허용이 결정됐습니다.br br 이에 따라, 이미 복당 신청을 한 의원들의 복당부터 승인됐습니다.br br 그러니까, 네 명이 먼저 복당하게 되는 겁니다.br br 이 네 명 가운데, 주목되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br br [유승민 무소속 의원(2016년 3월 23일) :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민권력을 천명한 우리 헌법 1조 2항입니다. 오늘 저는 헌법에 의지한 채 저의 오랜 정든 집을 잠시 떠나려 합니다. 그리고 정의를 위해 출마하겠습니다. 제가 이 동지들과 함께 당으로 돌아와서 보수 개혁의 꿈을 꼭 이룰 수 있도록….]br br 지난해 4월, 국회 연설 이후 '배신의 정치'라는 비판을 받았던 유승민 의원, 지난 4월 13일 총선이 있기 전 새누리당은, 출마 등록 시한을 1시간 앞두고도 유 의원의 공천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다.br br 결국 유 의원은 새누리당을 탈당했습니다.br br 탈당 후 20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유승민 의원, 대구 동구을 지역에서 당선이 됐습니다.br br 당선 이후, 얼마 되지 않아 유 의원은 복당 신청서를 제출합니다.br br 탈당한 지 27일 만이었습니다.br br [유승민 무소속 의원(지난 4월) : 복당하게 되면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br br 그리고, 오늘 유승민 의원을 포함한 네 명의 탈당파 의원의 복당 결정이 나면서 그가 예전에 말했던 '정든 집'에 돌아올 수 있게 된 겁니다.br br 새누리당의 복당 승인 소식에 유 의원은 곧바로 자료를 내고 입장을 밝혔습니다.br br "당의 결정에 깊이 감사드린다" 면서 "오랜 집인 당으로 돌아가서 보수 개혁과 당 화합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 라고 강조했습니다.br br 윤상현 의원은 4·13 총선 과정에서 빚어진 김무성 전 대표에 대한 욕설 파문으로 곤욕을 치른 적이 있습니다.br br 욕설 파문 당시, 김무성 전 대표에게 공개 사과하기도 했었죠.br br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 (지난 3월) : 최고위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김무성 대표에게도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일각에서는 총선 불출마나 정계은퇴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지적이 있습니다.) "자중자애하고 있습니다. " (통화한 사람이 누구고 어떤 내용인지?) "그건 최고위 분들께 말씀드렸습니다." (이 문제 관련해서 청와대 쪽과 소통하신 적 있나요?) "없습니다.]br br 욕설 파문으...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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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4

Duration: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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