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최대 피해" 학부모·어린이집 '불만' / YTN (Yes! Top News)

"아이들 최대 피해" 학부모·어린이집 '불만' / YTN (Yes! Top News)

[앵커]br 다음 달 시행 예정인 정부의 '맞춤형 보육' 정책에 반발해 일부 어린이집이 이틀간의 집단 휴원에 들어갔습니다.br br 학부모들은 정부와 어린이집의 갈등에 최대 피해자는 아이들이라며 불만을 터뜨렸습니다.br br 양시창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br br [기자]br 경기도 안산의 한 어린이집.br br 원생과 학부모들로 붐벼야 할 시간이지만 한산합니다.br br 교실도 10개 중 두 개만 운영되고 있습니다.br br 다음 달로 예정된 정부의 '맞춤형 보육' 시행에 반발해 이틀간의 휴원에 돌입했기 때문입니다.br br 지난주 안내문을 받고 휴원 사실을 미리 알았던 학부모들.br br 정부와 어린이집 간의 갈등에 피해를 보는 건 아이들이라며 분통을 터뜨립니다.br br [어린이집 학부모 : 불안하고 원망도 되고…. 아이들을 사이에 두고 정부랑 이런 사람들 줄다리기하는 것도 아니고. 피해 보는 건 부모랑 아이들이잖아요.]br br 교사의 절반 이상이 휴가를 쓰며 준법투쟁에 들어간 가운데, 등원한 아이들은 평소의 3분의 1 수준인 20명 정도였습니다.br br 어린이집들은 맞춤반의 정부 보육료 지원이 종일반의 80 수준으로 삭감되면 제대로 보육을 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br br 이곳처럼 영아반 원생의 대부분이 맞춤형 보육 대상자인 경우 특히 그렇다는 겁니다.br br [이정아 경기도 안산시 참뜻어린이집원장 : 100 지원되던 것이 80만 지원되고 그러면 지금도 꽉 차지 않은 반이 한 반 있는데 그 반 인건비 밖에 안 나오는 상황인데….]br br 일부 어린이집의 집단 휴원 첫날.br br 우려했던 보육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현장에선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걱정과 불만이 종일 교차했습니다.br br YTN 양시창[ysc08@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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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4

Duration: 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