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사장단 브렉시트 대응회의 개최 / YTN (Yes! Top News)

증권사 사장단 브렉시트 대응회의 개최 / YTN (Yes! Top News)

[앵커]br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 즉 브렉시트 관련 정부 대응 회의가 잇따라 열리는 가운데 잠시 뒤에는 주요 증권사 사장단이 모여 업계 차원에서의 대응 회의를 엽니다.br br 대응 회의가 열리는 서울 여의도 한국금융투자협회로 가보겠습니다.br br [황영기 한국금융투자협회장]br 일본의 충격이 7. 92 하락으로 가장 컸고 유럽에서는 독일이 6. 82 하락, 프랑스가 7.92 하락하는 등 큰 폭으로 주요 유럽증시가 하락했습니다.br br 그 외에도 상해 종합지수가 1. 3 하락, 홍콩 H지수가 2.9 하락, 스톡스 유럽 헌드레쉬 7.03 하락, 영국 3. 2 하락 등주요국의 증시가 대부분 하락했습니다.br br 브렉시트는 세계경제성장률 둔화 통화정책 완화 유인, 안전자산 선호 심화, 정치지형 변동 등을 통해서 시장에 다각도로 장기간에 걸쳐서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br br 영국은 투자, 고용, 수출 감소가 예상되며 EU 역시 영국 탈퇴에 따른 분단금 체제 개편으로 경기위축 가능성이 높아져서 세계경제 성장률은 소폭 하향될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br br 경기 하방 압력으로 패드의 금리인상 시기가 지연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주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도 추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br br 브렉시트 과정에서의 불확실성 증대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신고립주의 또 보호주의 확대에 따른 정치지형 변동은 향후 EU 가입국의 이탈 가속화, 유럽 각국의 분리독립운동 현대 등 시장 불안을 심화시키는 새로운 변수가 될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br br 불확실성 증대로 우리 자본시장의 돌발변수가 발생한 것은 사실이나 과도한 불안과 공포로 위축될 필요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br br 어제 자본시장 유관기관 비상점검회의 때 금융위원장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브렉시트는 어디까지나 정치적인 사건이고 금융재정의 직접적인 부실이 시장에 전이되는 것은 아니고 한국의 경우는 영국 EU와의 수출 비중이 높지 않아서 실물경제 분야는 직접적 타격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우리나라는 수많은 위기를 경험하며 어지간한 대외여건 악화에 흔들리지 않는 충분한 위기 관리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br br 우리나라는 지금 세계 7위 수준의 외환보유고를 가지고 있고 경상수지 또한 5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br br 정부 부채비중도 GDP 대비 35.9 에 불과해서 선진국 평균 1...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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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4

Duration: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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