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천정배 동반사퇴...대권 레이스도 멀어지나? / YTN (Yes! Top News)

안철수·천정배 동반사퇴...대권 레이스도 멀어지나? / YTN (Yes! Top News)

■ 이진곤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객원교수,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br br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 : 정치는 책임지는 것입니다. 막스 베버가 책임윤리를 강조한 것도 그 때문입니다.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래 매번 책임져야 할 일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 온 것도 그 때문입니다. 이번 일에 관한 정치적 책임은 전적으로 제가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책임을 지고 대표직 내려놓겠습니다. 국민의당은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간곡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br br [앵커] br 세 개의 질문을 뉴스인에서 던지겠습니다. 첫 번째 안철수의 사퇴 카드는 어떤 의미, 어떤 이유인가. br br 두 번째 안철수 대표의 사퇴, 이제 1년 반 앞으로 다가온 대권 레이스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대권 레이스에서도 멀어지는 것인지 두 번째 질문입니다. br br 세 번째 질문, 안철수, 천정배 두 대표가 모두 사퇴한 국민의당. 대체할 수 있는 리더십, 새로운 대표는 누가 될 수 있을 것인지 묻겠습니다. br br 두 분 초대했습니다. 이진곤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객원교수,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우선 첫 번째 질문 두 분께 드리겠습니다. 어떤 뜻이라고 보셨는지, 어떤 함의를 갖고 있다고 보셨는지. 어느 분이 먼저 하시겠습니까? br br [인터뷰] br 말 그대로 책임을, 자꾸 지금 문제가 불거진 이후에 안철수 대표가 계속 세 번, 네 번 말은 했습니다마는 똑부러지게 책임소재를 분명히 한다든지 이런 게 없으니까 여론은 안철수 대표의 새정치란 뭐냐, 그게 무슨 의미를 가진 거냐, 그러면서 안철수 대표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공격이 가해졌거든요. br br 그런데 이런 분위기가 앞으로도 만약에 안철수 대표가 지금 자리를 내려놓지 않을 경우에 지속적으로 계속 안철수 대표를 공격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안철수 대표 이미지는 계속 떨어지고 그다음에 당은 당대로 점점 더 이완돼 갈 것이고 이런 문제,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깨닫고 지금 와서 여론의 분위기를 다소 냉각시킬 필요가 있다. br br 냉각제가 뭐냐. 가장 효과적인 냉각제는 결국 자신이 대표직을 내려놓는 것 이상 없다. 아마 이렇게 판단하고 그렇게 분위기를 진정시키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써 사퇴하지 않았는가 합니다. br br [앵커] br 원장님 해석은 뭔가요? br br [인터뷰] br 당을 유지하는 상태에서 가장 큰 책임은 대표가 지는 게...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17-11-14

Duration: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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