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판매점 직원들이 '대포폰' 3만여 대 유통 / YTN (Yes! Top News)

휴대전화 판매점 직원들이 '대포폰' 3만여 대 유통 / YTN (Yes! Top News)

개인정보를 도용하거나 유령법인의 명의를 사용해,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몰래 만든 일명 대포폰 3만여 대를 만들어 중국 등에 팔아넘긴 휴대전화 판매점 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br br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 같은 혐의로 알뜰폰 등 휴대전화 판매점 직원인 38살 이 모 씨 등 8명을 구속하고 6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들은 개인정보 매매상에게서 3만 건에 가까운 개인정보를 사들인 뒤 대포폰 3만천여 대를 개통해 통신사로부터 개통 수수료를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br br 또 개통한 대포폰은 복제 프로그램을 이용해 중고 전화기에 복제한 뒤 단말기는 중국 등에 팔아넘기고 복제 대포폰은 보이스피싱 등 범죄조직에 넘기는 수법으로 13억 원이 넘는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br br 경찰은 이 같은 불법 행위가 통신사 대리점을 중심으로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br br 양시창 [ysc0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17-11-15

Duration: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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