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끌고 교복 차림까지...모두 한목소리 / YTN (Yes! Top News)

유모차 끌고 교복 차림까지...모두 한목소리 / YTN (Yes! Top News)

[앵커]br 유모차에 아이를 태운 아기 엄마부터 교복 차림의 학생, 그리고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br br 과거 대학생이나 노동단체들이 주도하던 집회 문화가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모습으로 달라졌다는 평가입니다.br br 권남기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서울광장부터 광화문광장까지 도심 곳곳이 집회에 참여한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br br 흔히 집회라고 하면 떠올리기 쉬운 머리띠를 두른 사람들도 있지만, 일반 시민들 모습이 더 많이 보입니다.br br 유모차를 끌고 나온 엄마부터 아이 손을 잡은 아빠까지 마치 소풍을 가는 모습입니다. br br [고충원 서울 풍납동 : 앞으로 커서 이때 나왔던 것을 기억하고 이런 일이 다시 안 이뤄지게끔 애들에게 본보기로 보여주기 위해서….]br br 중고등학생들도 집회와 행진 과정 곳곳에서 보였습니다.br br 손팻말 들거나 구호를 외치면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냅니다.br br [김지환 서울 봉천동(고등학교 2학년) : 이런 경험은 한 번쯤 해보고 싶었고 저번에 못 와서 친구들과 같이 오게 됐어요.]br br 박근혜 대통령의 주 지지세력으로 꼽혔던 어르신들도 이번 집회에 대거 참석했습니다.br br [박종균 수원 조원동(65세) : 저희는 괜찮은데 우리 후대 애들한테 부끄러운 기성세대가 되지 않기 위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br br 2천 년대 들어 최대 규모의 집회로 꼽히는 2016년 민중 총궐기 집회.br br 과거 몇몇 단체나 대학생들이 주도하던 집회가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집회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br br YTN 권남기[kwonnk09@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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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