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실길 밟기·콘서트..."새로운 참여 방식" / YTN (Yes! Top News)

순실길 밟기·콘서트..."새로운 참여 방식" / YTN (Yes! Top News)

[앵커]br 최순실 씨 등 비선 실세의 국정 농단 사태는 이념과 지역, 나이를 떠나 국민적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br br 다양한 사람들이 한목소리를 내는 만큼 새로운 의견 표출 방법도 등장했습니다.br br 이연아 기자의 보도입니다.br br [기자]br 서울 중남부 지역 3개 대학 학생들이 비선 실세의 국정 농단을 규탄하며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합니다.br br 본 집회에 앞서 시민들의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거리로 나선 겁니다.br br [황도현 성공회대 학생 : 국민들이 감시를 제대로 할 수 있었다면 이런 일들은 애초에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박근혜 정권의 탄압적인 국정운영 방식이 전반적으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br br 서북부와 동북부 등 서울 시내 다른 대학 학생들도 마찬가지입니다.br br 신촌과 홍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거리 행진이나 소규모 집회를 이어갔습니다.br br 더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입니다.br br [박상수 서울 성산동 : 그냥 지나갈 수가 없겠더라고요. 이것은 아니지 않나. 요새 흔히 이야기하는…. 이게 나라냐.]br br 온라인에서도 분노한 민심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이 제안됐습니다.br br 특히, '최순실 씨'의 이름을 딴 이른바 '순실길' 밟기 행사까지 등장했습니다.br br 도심 곳곳에 붙여 놓은 최 씨의 사진을 밟고 가는 방식으로 '비선 실세'의 국정 농단을 비판하자는 겁니다.br br [지서영 서울 장위동 : 집회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조금이나마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새로운 방법이라고 생각해요.]br br 가수 이승환과 방송인 김제동 등 문화 예술인들은 콘서트 등을 여는 방식으로 행동에 나섰습니다.br br 자발적으로 전세버스를 빌려 상경 집회에 참여한 사람들도 있습니다.br br 비선 실세의 국정 농단 파문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은 서울 도심 집결 등 전통적인 집회 방식을 넘어 새로운 방법으로 분노한 민심을 표출하고 있습니다.br br YTN 이연아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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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0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