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 물린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먹이사슬’

물고 물린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먹이사슬’

지난해 두 명에 불과했던br 한국인 메이저리거는br 올해 6명으로 불어났습니다.br br 올 시즌 이들의 맞대결이br 최대 61번이나 된다고 하는데요.br KBO 시절 존재했던 아주 흥미로운br 먹이사슬 관계를 소개합니다.br br 강병규 기잡니다.br br [리포트]br br 먹이사슬 가장 높은 곳엔br 김현수가 있습니다.br br KBO리그 시절 류현진을 상대로br 무려 3할6푼대 타율을 기록했습니다.br br 그런 류현진은br 강정호를 압도했습니다.br br 1할대 타율로 꽁꽁 묶으며br 삼진도 11개나 뺏었습니다.br br 하지만 강정호는 오승환에겐br 강했습니다.br br 오승환의 '돌직구'를br 세 번 중 한 번 꼴br 안타로 만들어냈습니다.br br 오승환과 류현진에게br 가장 호되게 당한 선수는br 홈런왕 박병호입니다.br br 오승환에게 삼진 6개를 당하며br 1할대 타율로 묶였는데,br 류현진에게도 역시 1할대br 타율로 부진했습니다.br br [전화인터뷰: 이순철 프로야구 해설위원]br "(오승환이) 이중동작을 하면서br 던지는데 타이밍을 계속 뺏기는 것 아닌가.br (류현진에게는)몸쪽으로 찔러들어오는 볼에 약한 모습을… "br br 김현수부터 차례로 내려오는br 먹이사슬 가장 밑에 박병호가 있습니다.br br 개막전부터 시작되는br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맞대결에br 뜨거운 관심이 집중됩니다.br br 채널A 뉴스, 강병규입니다.


User: 채널A News

Views: 3

Uploaded: 2016-10-26

Duration: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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