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김연아’ 유영 “베이징은 내 무대”

‘제2의 김연아’ 유영 “베이징은 내 무대”

제2의 김연아 유영은br 만 열 살에 김연아의 최연소br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br br 아직 나이가 어려 태극마크를 반납한br 유영은 6년 뒤 베이징 동계올림픽br 에서 금메달을 따는 게 목표입니다.br br 이원주 기자입니다.br br [리포트]br br 어제 성인들을 모두 제치고 우승한br 유영의 실력은 운이 아니었습니다.br br 2010년 처음 스케이트를 신은 뒤br 2년 반 만인 만 10살에br 국내 최연소 태극마크를 달았고br br 또 다시 2년 반 만에br 김연아의 최연소 우승 기록을 깼습니다.br br [한성미 코치]br 트리플 악셀이라든가br 쿼드러플 살코도 연습을 하고 있긴 해요br 아직 어리고 힘이 떨어지는 편이라서…br br 유영의 어머니는 포기하지 않는br 정신만 가르쳤을 뿐 유영 스스로br 실력을 키웠다고 고백합니다.br br [이숙희 어머니]br 해 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건 따끔하게 혼을 냈거든요.br 영이가 성격이 적극적인 성격이에요.br br 국제대회에 출전하려면br 만 15세 이상이 돼야 합니다.br br 결국 태극마크를 잠시 반납했지만br 유영의 최종 목표는 2022년br 베이징동계올림픽 금메달입니다.br br [유영]br 올림픽 나가서도 연아 언니처럼 금메달 따고br 유명한 선수가 되고 싶어요.br br 빙상경기연맹은 국가대표급 실력인 만큼br 유영의 훈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대책을br 마련 중이라고 전했습니다.br br 채널A 뉴스 이원주입니다.


User: 채널A News

Views: 6

Uploaded: 2016-10-26

Duration: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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