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엔 한강으로 홈런볼이?

10년 뒤엔 한강으로 홈런볼이?

배리 본즈가 홈런을 치면 바닷가에 배 위에선 팬들이 홈런볼을 기다립니다.br br 신축 잠실구장에서도 이러한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 br 윤승옥 기자입니다. br br [리포트] br br 엘레게니강변에 위치한 피츠버그 PNC 파크. br br 풍광도 좋지만, 홈런 타구가 강물에 빠지는 이색 장면이 압권입니다.br br 맥코비만에 위치한 AT&T파크는 배리 본즈의 홈런이 바다로 떨어지는 장면으로 유명합니다. br br 잠실 야구장은 이들 구장을 롤모델로 다시 태어납니다. br br 서울시는 야구장을 한강변에 가깝게 옮긴 뒤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신축할 계획입니다. br br [스탠딩] br "여기는 잠실야구장 지붕입니다. 뒤로 한강이 보이는데요. 2025년쯤이면 관중석에서 한강을 보며 야구를 즐길수 있습니다." br br [관중] br "보는 것도 즐겁고, 경기관람도 즐거우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죠."br br 관람석도 현재 2만6천석에서 3만5천석 규모로 대폭 커집니다.br br 아직은 돔구장으로 변경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br br 올 하반기에 최종 결정될 계획입니다. br br 채널A 뉴스 윤승옥입니다.


User: 채널A News

Views: 3

Uploaded: 2016-10-27

Duration: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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