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은 정호성 전 비서관의 휴대전화에서 발견한 녹음 파일은 236개이며 이 가운데 박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최순실 씨와 대통령과의 대화가 녹음된 것은 모두 12개라고 밝혔습니다. 안종범 전 수석의 업무 수첩은 모두 17권이며 손바닥만 한 크기에 모두 510쪽 분량이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 ■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해온 검찰이 김종 전 문체부 차관과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공소장에 박근혜 대통령을 강요미수 '공범'으로 적시했습니다.br br ■ 대통령 탄핵안을 넘겨받은 헌법재판소는 휴일에도 박한철 소장과 재판관들이 출근해 기록 검토에 들어가는 등 탄핵 심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br br ■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은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해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확고한 안보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br br ■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에 열린 주말 촛불 집회에도 전국에서 10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주최 측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대통령 탄핵이 헌법재판소에서 결정될 때까지 촛불 집회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br br ■ 고병원 조류인플루엔자, AI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면서 역대 최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첫 의심 신고 이후 25일 만에 무려 천만 마리에 달하는 가금류가 매몰 처분됐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