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비·눈 뒤 연말 최강 한파 온다 / YTN (Yes! Top News)

[날씨] 내일 비·눈 뒤 연말 최강 한파 온다 / YTN (Yes! Top News)

[앵커]br 내일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린 뒤 또다시 날씨가 추워지겠습니다.br br 이번 추위는 연말까지 이어지겠는데,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br br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br [기자]br 추위가 풀리면서 포근한 날씨가 찾아온 성탄절 오후 서울 남산에는 성탄절을 맞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모였습니다.br br 사람들은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성탄절 추억을 사진에 담습니다.br br [김민섭 대전 서구 월평동 : 나오니까 트리도 있어서 분위기도 좋고, 사람도 많고, 여자친구랑 데이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br br 내일은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는데 오후 늦게나 밤부터는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br br 강원 산간에는 30cm 이상의 폭설이 내리고, 일부 내륙에도 눈이 내려 쌓일 전망입니다.br br [이시우 기상청 예보관 :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많은 눈이 쌓이겠고, 일부 내륙에도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br br 그런데 이 비와 눈이 연말 한파를 몰고 옵니다.br br 내일 밤부터 찬 바람이 불며 날씨가 추워지겠습니다.br br 수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낮겠고 2016년의 마지막 날까지 영하 5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br br 하지만 새해 초반에는 한파가 풀리고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로 2017년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YTN 정혜윤입니다. 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17-11-15

Duration: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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