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태블릿PC 감정보류"...정호성 측 문제 제기 / YTN (Yes! Top News)

법원 "태블릿PC 감정보류"...정호성 측 문제 제기 / YTN (Yes! Top News)

[앵커]br 오늘, 최순실 씨를 비롯한 국정농단 사건 주범들에 대한 재판이 줄줄이 열렸습니다.br br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다던 정호성 전 비서관 측은 돌연, 일부 사실은 인정하지 않는다며 태블릿 PC 을 문제 삼았습니다.br br 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최순실 씨의 두 번째 재판에서는 최 씨의 태블릿 PC가 다시 논란거리로 떠올랐습니다.br br 최 씨 측이 태블릿 PC의 진위가 의심된다며 감정을 신청했는데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보류한 겁니다.br br 태블릿 PC가 최 씨의 공소사실과 직접 관련이 없고 증인이 70명이나 돼 유무죄 심리가 급하다는 게 재판부의 판단입니다.br br 그러자 이번엔 정호성 전 비서관의 변호인 측이 감정을 신청하겠다고 나섰습니다.br br 태블릿 PC가 최 씨의 것이라는 전제하에 검찰 수사를 받았는데 입수 절차가 적법한지, PC가 오염되진 않았는지 따져봐야겠다는 겁니다.br br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를 받거나 공모했다는 부분도 최 씨의 태블릿 PC라는 전제였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br br 이에 대해 검찰은 문건 유출 혐의 중 태블릿PC에서 나온 것은 3건뿐이고 그것과 상관없이 자백한 것이라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br br 같은 날 오전에는 최 씨와 조카 장시호 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삼성 측에 장 씨가 운영하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을 강요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았습니다.br br 장 씨 측은 두 사람과 공모해 후원금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시인했지만, 최 씨 측은 그런 사실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br br 김 전 차관 측도 공모 사실은 없었다며, 대통령이 삼성의 후원금을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내년 1월 초부터는 국정농단 당사자들이 출석해 실질적인 심리를 진행하는 공판기일이 시작되면서 검찰과 변호인 측의 법적 공방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br br YTN 박서경[psk@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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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