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의식? 몸소 운전해 검찰 출석한 박찬주 대장br br "셀프로 운전하고 계시는구나."br br 그런데 다들 후면주차했는데 나홀로 '전면주차'?br br [박찬주 前 제2작전사령관 : 모든 것은 검찰에서 소상히 밝히겠습니다.]br br 급한 마음 이해는 되나br br 조사 뒤 나올 때는br br 박찬주 "조사에 성실히 임했습니다."br br 들어가지 않는 차 키 알고 보니....br br 후진할 땐 핸드 브레이크만 풀고br br 뒤늦게 R(후진) 기어br br 어색한 박 대장 조사는 잘 진행됐나?br br [박찬주 前 제2작전사령관 : 저로서는 그나마 이렇게 소명할 기회가 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br br "부인 문제 잘 알지 못했다" 했다는데, 진짜?br br [피해 공관병 : 특히 처음에 부인했잖아요. 박찬주 대장이 자기가 한 적이 없다고. 내가 뻔히 다 아는 게 있고 당한 게 다 있는데.]br br "부인 호통치고 별거도 했다" 진짜?br br [피해 공관병 : 평소에는 그냥 계속 (부인이) 뻔히 그렇게 집에서 하는 거 알면서 놔둬요, 거의. 방치하듯이.]br br "공관병한테 못 가게도 했다" 진짜?br br [피해 공관병 : 반항하냐고, 사모 말도 잘 들어야지, 너네가. 이 사람도 그 정도 급이다. 그때 군기 빠졌다고 전방을 보낸 거죠. 너네가 고생을 해봐야지 편한 걸 알고 불만이 안 나온다고. 근데 사실은.]br br 사실은?br br [피해 공관병 : 거기(전방) 갔을 때가 훨씬, 오히려 편했다고. 거긴 몸만 힘들면 되고 정신적으로는 누가 스트레스 안 주니까.]br br "차라리 전방에 보내줘!"br br 박찬주 "소명할 기회가 있다는 것이" vs 피해 공관병 "뻔히 다 아는 게 있고 당한 게 있는데"br br 軍 검찰 조사도 뭔가 어색해 ?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