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사업비 최소 2천2백억 부족" / YTN (Yes! Top News)

"평창동계올림픽 사업비 최소 2천2백억 부족" / YTN (Yes! Top News)

[앵커]br 감사원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해봤더니, 문제점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br br 사업비가 최소 2천2백억 원 넘게 부족했고, 일부 경기장은 안전 기준에도 미달했습니다.br br 권민석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오는 2018년 2월, 국내에서 처음 치러지는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br br 감사원이 대회 재정계획을 감사한 결과, 사업비 부족이 심각한 수준인 겁니다.br br 조직위원회는 기념주화 제작·판매에 557억 원이 드는데도 329억 원만 반영하는 등 13개 사업에서 사업비 1,944억 원을 축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br br 반면 국제올림픽위원회 지원금에선 부가가치세를 빼지 않아 최소 300억 원 넘게 수입이 부풀려졌습니다.br br 감사원은 수입과 지출을 정상적으로 계산하면 최소 2,244억 원의 사업비 부족이 예상된다고 지적했습니다.br br 경기장 안전 문제도 제기됐습니다.br br 중봉 알파인 경기장 일부 비탈면이 설계보다 19.2m 높게 설치되는 등 비탈면 22곳과 곤돌라 철주 10개가 안전 기준에 미달했습니다.br br 또 아이스하키Ⅱ 경기장은 눈의 하중을 고려하지 않아 폭설이 오면 지붕 골조 41%가 파손될 수 있었습니다.br br 감사원은 인천과 강릉을 잇는 철도 수송대책 역시 기존 열차의 감축 운행이 불가피하고, 일부 구간은 승차 장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br br YTN 권민석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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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4

Duration: 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