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초소형 캡슐 호텔..."쪽잠 불편 해결" / YTN (Yes! Top News)

인천공항에 초소형 캡슐 호텔..."쪽잠 불편 해결" / YTN (Yes! Top News)

[앵커]br 일본에 널리 보급된 1~2인용 초소형 호텔, 이른바 '캡슐 호텔'이 인천공항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br br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에 공항에서 쪽잠을 잤던 이용객들이 불편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br br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br br [기자]br 공항 청사 안에 작은 객실들이 다닥다닥 모여있습니다.br br 6.28㎡, 9.57㎡의 좁은 내부에 침대와 샤워 시설이 갖춰졌습니다.br br 인천공항에 처음으로 문을 연 캡슐 호텔입니다.br br [김철호 캡슐 호텔 상무 : 공항을 이용하는 한 두 분의 손님들과 가족 고객들이 잠시 들러 편하게 샤워와 휴식을 취하고 나갈 수 있도록….]br br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이 경쟁력 강화 방안 가운데 하나로 추진한 캡슐 호텔.br br 민간업체 자금 40억 원이 투입돼 모두 60실 규모로 만들어졌습니다.br br 사물인터넷 시스템을 도입해 예약과 체크아웃은 물론, 객실 온도와 조명 조절까지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습니다.br br 예상 이용객은 늦은 밤이나 새벽에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입니다.br br [양희숙 경기도 수원시 영통동 : 비행기 시간이나 대중교통 시간이 안 맞을 경우 아이들을 데리고 가면 중간에 벤치(의자)에서 불편하게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저런 게(캡슐 호텔) 생기면 잠깐이라도 편히 쉴 수 있으니까….]br br 실제로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취약 시간에 인천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은 연간 3만 대가 넘습니다.br br 해마다 증가 추세입니다.br br 인천공항 안에 찜질방 형태의 편의시설이 있긴 하지만,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입니다.br br [김영일 인천공항 식음서비스팀장 : 심야 및 새벽 시간대에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인천공항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캡슐 호텔을 열게 됐습니다.]br br 다만, 1인실 기준 시간당 7천 원 선인 요금은 일부 이용객에게는 부담입니다.br br 국토교통부는 이에 따라 인천공항 캡슐 호텔의 성과를 우선 지켜본 뒤 호응이 좋을 경우 다른 공항 등에 확대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br br YTN 강진원[jinwon@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1

Uploaded: 2017-11-15

Duration: 0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