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물러설 수 없다" 靑 vs 野...열쇠는 '강경화'? / YTN

"절대 물러설 수 없다" 靑 vs 野...열쇠는 '강경화'? / YTN

■ 박정하 前 청와대 대변인, 조대진 변호사(문재인 선거캠프 정무특보)br br [앵커]br 오늘의 정치권 이슈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 그리고 조대진 변호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br br 문재인 대통령이 야당에서 반발하고 있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 오늘 또 한 번 야당에 협조를 구했습니다. 일단 한번 들어보고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br br 조대진 변호사님 지난 대선 당시에 문재인 대통령 당시 캠프에서 정무특보를 맡지 않으셨습니까? 지금 이 문 대통령의 발언 내용을 보면 지금 우리는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 이제 야당에서 협조하는 방법밖에 없다 이런 입장인 것 같은데요.br br [인터뷰]br 문재인 대통령께서 계속 기본적인 방향은 똑같고요. 협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관련돼서 우리가 그냥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br br 그러니까 그 이유를 들었을 때 처음에 업무능력과 관련해서 국제사회에서 인정받고 있고요. 무엇보다도 지금 강경화 후보자에 관련된 국민적인, 임명해도 된다는 지지도가 60를 넘고 있는 상황 아닙니까?br br 이러한 상황에서 당장 얼마 있으면 한미 정상회담이 있는 상태인데 계속 반대만을 위한 반대만 하면 국익에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라는 취지로 설득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br br [앵커]br 대변인님, 그렇다면 지금 대통령의 말을 요약해 보면 능력도 있고 국민도 원한다, 이렇게 정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br br [인터뷰]br 글쎄요. 일단 강경화 후보자 처음 지명을 하면서 국회 지명사유를 낼 때도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들어보면 내 갈 길을 가겠다라고 해석이 듭니다.br br 그러니까 지난 주말부터 사실은 그동안 기다렸는데 지난 주말 다섯 분의 장관 후보자 발표를 하시고 월요일에 많은 분들이 사실은 국회에 가셔서 인사 관련해서 협조 이야기를 할 것을 기대를 했는데 그런 말씀 전혀 없으셨거든요.br br 다음날 공정거래위원장을 임명하시고 또 어제 나머지 장관 후보들 쭉 발표를 하셨는데 그런 걸 보면 일단 말씀을 드린 것처럼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하나 있으신 것 같아요.br br 저희가 지금 수평적 정권 교체가 세 번 정도 있었는데 초기에 당선되고 난 다음부터 급격히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들이 다 인사 참사에서 비롯됐더라고요.br br 그러니까 이런 딜레마를 좀 넘어가...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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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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