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N팩트] 박성현 데뷔 첫 승...직접 관람 트럼프도 '극찬' / YTN

[취재N팩트] 박성현 데뷔 첫 승...직접 관람 트럼프도 '극찬' / YTN

[앵커] br 이 선수의 별명이 남달라입니다.br br 중학교 때부터 '모든 일에 성공하려면 남달라야 한다'는 좌우명을 갖고 있는데, 그래서 데뷔 첫 우승도 남달랐나 봅니다. 박성현 선수! LPGA 데뷔 첫 우승을 메이저 US여자오픈에서 장식했습니다.br br 미국에서 보내온 기분 좋은 소식!스포츠부 이경재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br br 먼저 오늘 경기내용부터 정리해 주시죠. br br [기자] br 박성현 선수, 선두와 세 타 차 4위로 출발했습니다.br br 사실 전날 3라운드에서 후반에만 버디 6개좋은 샷감을 그대로 이어갔습니다.br br 전반에 두 타를 줄였고, 12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br br 아마추어 최혜진 그리고 중국의 펑산산과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들어갔습니다.br br 그리고 15번 홀에서 10m짜리 버디를 성공했는데 이게 결정타였습니다.br br 그리고 17번 홀에서도 날카로운 아이언샷으로 버디를 추가했습니다.br br 두 타 차로 달아난 파5 18번홀에서 세 번째 샷이 그린 뒤로 흘렀는데 완벽한 어프로치로 파에 성공했습니다.br br 최종합계 11언더파로 우승하면서 상금 10억 2000만 원을 받았습니다.br br LPGA 데뷔 첫 우승을 남다르게 메이저대회에서 해냈습니다.br br [앵커] br 별명대로 참 남다르게 했습니다. br br 박성현 선수, 사실 팬들은 우승을 오래 기다려왔죠? 실력이 이미 세계 정상급이었죠. br br [기자] br 지난해 KLPGA 투어에 뛰면서 7승을 기록했습니다. 그야말로 국내에서 박성현 신드롬을 일으켰는데요.br br 성적도 성적이지만 마음만 먹으면 300야드 넘게 날리는 호쾌한 장타 그리고 공격적인 경기 스타일 또 미소년 같은 매력이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br br 그리고 지난해 초청선수 신분으로 LPGA 투어에 간간이 출석하면서 에비앙 챔비언십 준우승, US오픈 3위를 기록하면서 상금 순위로 LPGA 투어에 진출했습니다.br br 폭발적인 장에다가 두둑한 배짱으로 국내 전문가들에게 세계 1위에 오를 자격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br br 올시즌에 우승은 없었지만 13번 출전해서 준우승 1번 그리고 5위 안에 4번을 기록하면서 꾸준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br br 이번 우승으로 본격적으로 세계 1위를 향한 발걸음을 시작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br br 대부분 현재는 유소현 선수가 1위를 달리고 있는데 박성현 선수가 이번 승리로 올해히 선수 부문 3위에 올랐고 상금왕 부문도 껑충 뛰어올랐습니다.br br 사실상 신...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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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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