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담판의 날'...공무원 늘어날까? / YTN

추경 '담판의 날'...공무원 늘어날까? / YTN

■ 김관옥 계명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상휘 세명대 교양학부 교수br br [앵커] br 7월 임시국회 오늘이 마지막 본회의가 될 수 있을까요? 공무원일자리를 위한 80억 원을 어떻게 할지에 달린 것으로 보입니다.br br 김관옥 계명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상휘 세명대 교양학부 교수와 함께 전망해 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br br 추경안을 둘러싼 여야간 공방이 지금도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먼저 쟁점을 들어보겠습니다.br br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참을 인 자를 마음에 수천 번 새기며 온 만큼 반드시 오늘 추경과 정부 조직법을 처리할 것입니다. 한국 공공부문 고용은 7.6로 OECD 평균 18.1에 한참 밑돌고있습니다. 그리고 이처럼 턱없이 부족한 일자리는 사회복지, 소방, 경찰공무원 등 공공서비스 분야 일자리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돼…]br br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이런 공무원 늘리기 예산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듯이 국회 통과한다고 한다면 이처럼 고속도로 깔리듯 향후 수십조 수백조의 재정 부담을 국민과 후세에 물려줄 수 밖에 없다는 걸 간과할 수 없다…]br br 우원식 원내대표 이야기를 보면 도 닦는 것처럼 원내 협상을 하고 있는 게 이런 생각도 드는데 어제 발언도 좀 소개를 해 드릴게요. br br 어제는 비피해 입은 청주는 600명 소방관이 80만 명을 담당해야 되는 상황이다. 소방관과 경찰 등 공공부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추경을 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지금 호우 피해 상황과 좀 연관을 지어가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br br [인터뷰]br 최대 추경에 있어서 최대 현안이 사실 80억 예산이거든요. 그러니까 이것이 공무원의 채용 비용으로 들어가는 부분인데 이 부분을 야권이 지금 반대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우원식 원내대표 같은 경우에 우리가 이만큼 사실은 공공서비스 인원이 부족하다.br br 더 채용해야 될 필요성이, 당위성이 있는데 이 부분이 왜, 이걸 반대하느냐. 이걸 강조하다 보니까 지금 비피해상황에서 우리가 구조도 해야 되고 뭔가 공공서비스 더 해 줘야 하는 필요성을 더 강조함으로 인해서 이 80억의 당위성을 더 부각시키고 있는 것이죠. br br [앵커] br 그런데 지금 야권에서 제기하는 문제는 한 번 뽑고서 끝이 아니다. 이걸 유지해야 되지 않느냐. 그러면 몇 백억 들어가는 게 아니냐, 이렇게 주장하고 있어요. br br [인터뷰...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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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7-11-15

Duration: 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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