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전, 사드 발사대 4기 추가 반입 보고 누락 격분했던 靑br br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지난 6월) : 미군 측과 비공개 합의를 이유로 구두 보고도 하지 않은 행위는 묵과할 수 없는 사안.]br br 맞장구 쳐준 與 사드 배치 즉각 중단 촉구br br [심재권 더불어민주당 사드대책특위 위원장 (지난 6월) : 명백히 중대한 하극상이요 국기 문란 행위이다. 졸속한 사드 배치가 제반 국내법 절차를 위반한 불법적 조치로서 즉각 중단되어야 하며….]br br 하지만, 연이은 北 ICBM 도발 靑, 발사대 4기 임시배치 결정br br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지난 29일) : 잔여 사드 발사대의 조기 배치를 포함하여 미국 측과 즉각 협의해 나가기.]br br 역시 맞장구친 與br br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지난 30일) : 사드 잔여 발사대의 추가 배치 등에 대해서는 시의적절한 조치였다. 안보 위협이 매우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야 합니다.]br br "갈팡질팡, 오락가락" 野 비판 공세br br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 즉흥적이고 오락가락, 갈팡질팡 대책이나 말장난 외교가 아니라 행동이 따르는 명확하고 실질적인.]br br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 4기 반입 사실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다고 난리를 치고. 오락가락하고 갈팡질팡했던 입장에 비춰보면 좀 민망스럽게 되지 않았나.]br br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지난 30일) : 청와대의 대응에 대한 이견이나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하는 발언보다는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주실 것을….]br br '말이 좀 바뀌어도'br br 심재권 "졸속한 사드 배치, 즉각 중단되어야 하며" br br 우원식 "추가 배치, 시의적절한 조치였다"br br "당·청은 역시 한몸!"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