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령관 "사드 반대 주민에 비웃음, 부적절" 사과 / YTN

美 사령관 "사드 반대 주민에 비웃음, 부적절" 사과 / YTN

지난 4월 사드 배치 시 미군 병사가 마을 회관을 지나다 주민을 보고 조롱하듯 웃으며 영상을 촬영해 반발을 산 것과 관련해 미군이 사과했습니다.br br 토머스 밴달 주한 미 8군 사령관은 어제 사드 기지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현장 확인 작업에 앞서 기지 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미군 병사의 행동은 부적절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그러면서 해당 병사가 시위대를 마주쳤을 때 놀랐고 나이가 어리다 보니 그런 표정이 나왔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br br 밴달 사령관은 그러나 이 장병의 촬영 행위에 대해서는 따로 해명하지 않았습니다.br br 주민들은 앞서 밴달 사령관의 사과는 사드 배치 강행을 위한 명분 쌓기용 사과라며 면담 요청을 거부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1

Uploaded: 2017-11-15

Duration: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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