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민의당 신임 당 대표에 안철수 당선 / YTN

[속보] 국민의당 신임 당 대표에 안철수 당선 / YTN

[앵커]br 국민의당 새 대표와 최고위원 등 신임 지도부를 뽑는 임시전당대회가 조금 전 끝났습니다.br br 안철수 후보가 과반 넘게 득표해 다시 대표가 됐습니다.br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강진 기자!br br 경선 결과 정리해주시죠.br br [기자]br 오늘 임시전당대회에서 국민의당 신임 대표가 결정됐습니다.br br 국민의당은 지난주 화요일과 수요일 이틀 동안 온라인투표를 했고, 금요일과 토요일 ARS 투표를 진행했습니다.br br 오늘 합산결과를 발표했는데 개표 결과 1위 안철수 후보가 51.09 득표로 과반에 성공했습니다.br br 유효 투표 56,953표 가운데 29,095표를 득표했습니다.br br 2위 정동영 후보가 28.3, 3위 천정배 후보 16.6, 4위는 이언주 후보가 3.9 표를 가져갔습니다.br br 당초 오늘 승부가 가려지지 않았다면 결선투표가 치러질 예정이었습니다.br br 내일부터 이틀 동안 인터넷과 ARS 투표를 진행하고, 오는 31일 최종 승자를 가릴 수도 있었습니다.br br 특히 이번 전당대회가 안철수 대 반 안철수의 구도가 이어졌기 때문에 후보자들의 연대 여부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였지만 오늘 승부가 가려지면서 변수는 현실로 이어지지 않게 됐습니다.br br 안철수 신임 당 대표는 조금 전 수락 연설에서 당 혁신과 제2 창당을 통해 대안 야당의 길로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또 국민의당을 전국정당으로 키워 내년 지방선거에서 17개 모든 시도에 당선자를 내고 승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오늘 전당대회에서는 또 최고위원 2명에 장진영, 박주원 후보가 결정됐고, 여성위원장 박주현, 청년위원장은 이태우 후보가 뽑혔습니다.br br 이렇게 새 지도부가 구성되면서 지난 5월 대선 패배 이후 국민의당을 이끌어온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는 석 달 만에 끝나게 됐습니다.br br 정치부에서 YTN 이강진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1

Uploaded: 2017-11-15

Duration: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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